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정식으로 수입.유통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21개 제품(50건)과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 144개 제품(144건) 등 총 165개 제품(194건)에 대해 중금속(납, 카드뮴, 무기비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직구 1개 제품이 ‘납’기준(0.01mg/kg 이하)을 초과(0.02mg/kg)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월 미국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입‧유통 중인 이유식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 총 4개사 중 2개사(H사, G사)만 국내 수입이력 있음. H사는 ’20. 6월 이후 수입이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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