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로부터 목일신 동시전집 등 3종 190권의 책을 기증받았다.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로부터 기증받은 목일신 동시전집 3종(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은성 목일신(1913~1986)님은 국민동요 ‘자전거’등 400여 편의 작품을 남긴 고흥 출신 아동문학가로, 암울한 시대에 우리말과 우리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실은 글과 노래를 지어 몸소 민족혼을 깨운 민족지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