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름철을 맞아 5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총 1만1,700여 곳) 7,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올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학교‧유치원을 점검했고, 이번에는 어린이집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