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산학협력을 통해 사람 일손이 적게 드는 고구마 정식 작업기를 개발하였다.

기존의 고구마 정식 기계는 경운.정지 작업, 두둑 만들기, 순 심기, 비닐멀칭 등의 작업을 별개로 진행하였으나, 이번에 개발한 정식기는 흙덮기, 비닐멀칭 등 8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