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에 따른 시설 방문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월부터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관공서에서 운영 중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해 출입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군청 출입자들이 에어샤워기를 통과하고 있다(사진/강계주 자료)

지금까지는 식당이나 카페 등 사업장을 방문하는 사람은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로 체크해 왔으나, 전화번호 착오‧허위기재, 개인정보 유출 우려, 고령자의 QR코드 사용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