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일정 기간 전남에 체류하며 귀농산어촌을 체험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지난달부터 추진, 전국에서 120명이 참가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19년 전남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민이 5~90일간 농촌에서 살면서 농산어촌 삶을 직접 체험한다. 주민 교류, 어울림 행사, 문화 관광지 탐방, 전문가와 만남, 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