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박상진)는 1일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농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의 한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방관들이 마늘캐기와 폐비닐 수거, 운반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상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5명이 참여해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늘수확과 마늘밭에 널브러진 폐 비닐제거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