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 허리케인 에타(Eta)가 강력한 4등급(Category 4)의 폭풍으로 중앙 아메리카를 덮쳤다. 이후 2주 만에 허리케인 로타(lota)가 5등급 폭풍을 앞세워 거의 같은 경로로 같은 지역을 강타했다. 폭우와 바람, 대규모 홍수 및 심각한 산사태가 일대 지역을 집어삼켰다.
돌(Dole) 농장이 위치하고 수많은 직원이 일하고 있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지역사회와 마을이 그 여파로 피해를 입었다. 돌이 다행히 허리케인 상륙 전에 직원과 가족들을 성공적으로 피신시켰지만 숱한 사망자가 발생했고 생계 기반과 재산, 농작물이 소실됐다. 이후 식수, 가택 수리, 의복, 구호물자, 가전 제품 지원이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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