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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 학군 등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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