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에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권리획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식재산(IP) 기업 육성 지원사업’이 수출 증가, 고용 확대 등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116개 중소기업과 50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 컨설팅 및 사업화 334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의 총 고용이 15%, 수출기업 45개 사의 수출액이 110% 증가했으며, 33명이 신규 창업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의 경영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 지원내역 : 글로벌 IP(45개사), 중소기업 IP바로지원(51개사), IP나래(20개사), IP디딤돌(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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