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이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도심부는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 조정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기 시작한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1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34명)보다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의 전치 3주 이상 교통사고 중상자는 277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579명)보다 45.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