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시설 개선과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시설·장비 101개 사에 12억 원, 고도화 11개 사에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난 3월 시군 공모를 통해 시설·장비 135개 사, 고도화 12개 사의 신청을 받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전남도는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장비 구입과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