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9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대형 국가R&D사업 지역 유치와 내년 국고 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윤 부지사는 이날 과기부, 국토부,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행안부 등 6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강행군에 나서, 대형 국책R&D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 필요사업과 국고 현안사업 등으로 구분해 건의하는 전략적인 접근법을 활용했다.

윤 부지사는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만나 향후 국가 미래발전 전략을 선도할 대형 국책 R&D사업인 초강력레이저센터와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설립,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