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지난 3월 타계한 현봉(玄峰) 조상기 작가 유족들이 작가의 서예 작품 25점을 오산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현봉 조상기 작품 '지기추상 대인춘풍(持己秋霜 待人春風)'

조상기 작가는 오산 관내 청소년을 위한 교육자로서 오산중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서예가 후학 양성에도 노력해 오산 지역사회 예술가로서 명망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