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특위에 따르면 `누구나집`은 신혼부부 및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가 집값의 6~16%로 10년간 장기임대 거주한 후 최초 입주 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6개 지역에 총 1만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2022년초부터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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