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0일부터 도내 위탁의료기관 355개소에서 30세 이상 60세 미만 도내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 4번째로 들어온 백신이다.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희망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전남도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에 이어 얀센 백신까지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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