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덕의 끝'은 어디일까 채굴자 청정 에너지 사용량 확인되면 비트코인 결제 허용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제 중단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테슬라 차량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조건부'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할 때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코인텔레그래프가 “머스크의 트윗은 비트코인 가격 등을 시장 조작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한 머스크의 답변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테슬라의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머스크의 발언이 보도되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3만 9천달러대로 상승했다. [caption id="attachment_42601" align="aligncenter" width="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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