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로 부터 설명을 들으며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윤석열 전 총장 측 제공)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6월 말, 7월 초에 정치참여 선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검찰총장 사퇴 뒤 3개월 만에 첫 외부 공개행보에 나선 윤 전 총장은 이르면 이달 말 정치선언을 통해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