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6일 나주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참석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간담회를 열어 청년 기술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교육부, 지자체, 대학 등 관계자는 인재양성 방향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 광주․전남 지역혁신사업 추진 현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전남 지역혁신사업은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 도내 15개 대학교와 32개 혁신기관이 참여해 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국비 480억 원, 지방비 204억 원 등 총 684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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