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17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백신 접종자가 3만2천645명을 넘어 인구수(63,922명) 대비 51.1%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높은 접종률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귀근 군수(중앙)이 김영옥 보건소장과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이후 112일 만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선에서 접종에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 그리고 공무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