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5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설치된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 밀집 지역이나 전통시장 지역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곳에 설치되며 눈에 잘 띄는 공터나 벽면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