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 관내에서 국민신민고를 통해 5월 한달간 제기한 민원은 2,743건에 달하고,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연처리는 0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 등 공동체 의식 부재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되풀이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의 84.5%가 특정 부서에 쏠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법정 기한 내에 모든 민원을 해소해 지연처리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이기주의, 악순환 반복= 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5월 한달간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 가운데 신고가 가장 많았던 부분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관한 것으로, 전체 2,743건 가운데 1,834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