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산업부가 추진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과 ‘산학융합촉진 지원사업’ 등 2개 공모사업을 유치, 국비 36억 원을 포함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에너지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국비 24억 원 등 총 36억 원을 투입한다. 목포대와 순천대, 동신대 등이 주체가 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