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미래 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과 성장 견인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 연구개발(R&D) 신규 사업인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과 ‘축산현안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5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될 연구과제는 총 8개로, 이를 수행할 15개 대학·기업·기관들은 사업별로 연구의 본격 착수를 위한 사업관리 및 운영방법, 사업비 사용방법 등 매뉴얼 숙지 등 준비를 모두 마치고 연구․개발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