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hy Times]

호텔이나 백화점 등 서비스 업계에선 고객 불만을 데이터화해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활용하는 등 이른바 ‘컴플레인 마케팅(complain marketing)’에 열을 올린 적이 있다. 최근에도 은행이나 정보통신업체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고객들의 눈높이로 다가서겠다는 겸손함이 오만한 시대에 기업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