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 예술문화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는 지난 7월 28일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예총은 성명서를 통해‘지난 7월 27일, 남과 북의 통신 연락선이 1년 1개월 만에 복원되며 새로운 평화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남·북 통신 연락선의 복원은‘한반도 한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예총은 성명서에서 ‘‘한반도 한류’를 통한 남·북 문화예술교류는 비정치적으로 평화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간 중심의 교류이자 흐트러진 한민족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남과 북이 상생하는 광대무변한 새로운 예술의 지평선을 열기 위해 더욱더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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