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19 이후 사내 소통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는 비대면 소통에서 오는 의사전달의 한계와 오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사내 커뮤니케이션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41.4%가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반면 58.6%는 ‘코로나19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