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3일 익명의 독지가(국가유공자)로부터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선풍기 220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국가유공자로서 어려운 보훈가족들이 무더운 혹서기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