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 결과, 상반기에 올해 예산액 37억 8천만원을 모두 집행함에 따라 긴급복지예산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서구의 긴급복지예산은 총 69억 8천만 원으로, 작년도 예산 42억원 대비 60%가 증액되어 소외계층 등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긴급복지’란 주소득자의 사망 또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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