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경기침체로 인한 신용도 악화로 자금난을 겪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자금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에 정부 2회추경 시 특례보증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한 결과, 이 내용이 반영돼 소상공인 특례보증 1조원을 신설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영업 중이거나,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매출감소 사업체로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 3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소상공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