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8월 6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방문해 “올 여름은 폭염과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철저한 식중독 예방이 더욱 중요하므로, 제조 현장의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한다면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방역과 보건의료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특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에 납품되는 도시락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와 운송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현장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