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들에게 힐링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남악 중앙공원에 음악분수와 오룡분수를 운영하기로 밝혔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평일·주말 주야간 6회(12시, 13시, 18시, 19시, 20시, 21시) 가동되며, 1회당 30분간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 간 접촉하기 쉬운 바닥분수는 안전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