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8월 11일(수) 도내 3개 시험장(무안 남악중, 순천 팔마중, 목포교도소)에서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0명, 중졸 115명, 고졸 506명 등 총 651명이 응시하며, 지원자 중에는 재소자 23명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도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