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은 11일 정부가 2021년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확정 발표한 재정분권 추진계획에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지방소비세를 4.3%포인트 추가로 인상해 지방재정을 4조1천억 원 확충하고, 국고보조사업 2조3천억 원을 지방으로 이양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향”을 확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