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문화센터 이용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양산동 343-1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문화센터(양산도서관)와 양산호수공원 일대는 주차장의 부재로 평소 불법주정차와 교통체증 등이 심한 지역이었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북구문화센터 인근에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7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지난 10일 주차장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