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제76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최용식 선생 포상(대통령 표창)이 결정되면서 여수지역 독립유공자가 61명으로 늘었다.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이 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여수수산학교에서도 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일본경찰은 1930년 1월 25일 수산학교 생도 7명을 검거, 취조해 12명을 퇴학하고 9명을 정학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