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라 전담공무원 인력을 확대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11일 해남에서는 주민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지만 해남을 방문, 관내 주민들을 접촉함에 따라 해남에서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대상이 160명을 넘어섰고 10일 하루만 80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