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9일부터 여름철 폭염 및 고수온으로 인한 농수축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대비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군은 2018년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패류 양식 어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매년 어민들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