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3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아동 단원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천사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유튜브 생중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합동 연주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남 단원 35명과 경북 단원 35명(영상 송출),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소수의 공연 관계자만 참석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전남도와 경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두 지역 간 문화탐방,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을 펼쳐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돌봄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