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캔버스에 비상과 비구상 섹션을 나눠 이미지를 구축하고 밝은 색상으로 다양하게 채색하여 환상적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작품으로 알려진 서양화가 박혜련 작가는 2021년 8월 1일(일) ~ 8월 31일(화)까지 경기도 성남 소재의 로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의 최대 장점만을 살려서 생각하게 만들어 감상자의 상상력을 끌어 올렸다. 두터운 색의 조합 위에 선으로 그려진 형상은 암각화를 연상하듯 신비롭고, 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각자가 느끼는 이미지가 만들어져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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