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자연 재난과 사회의 불평등을 연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존 C. 머터 교수는 “재난은 결코 평등하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하다”고 강조한다. 폭염과 같은 기후위기 그리고 코로나19에서 우리는 그의 주장이 사실임을 실감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기후위기, 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19일 오후 3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광산 마을 이슈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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