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9월 7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씨앗․꽃가루 확대 이미지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소장한 씨앗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것이다.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의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혀 미적 아름다움을 한층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