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긴 폭염 속에서 말벌 등 벌떼 관련 안전조치 출동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집 안전조치 출동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여 18일(수) 발표했다.

동작구 남부장애인복지관 벌집제거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년~’20년) 벌집 안전조치 출동은 총 20928건이며 이 중 7~9월 사이 출동이 15292건으로 전체 출동 대비 73.1%를 나타냈다. 또한 매년 8월은 벌집 안전조치 출동이 가장 많은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