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9일 11개 자원봉사단체 188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고흥군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고흥군자원봉사자들이 곡성·구례 폭우피해복구작업 현장 봉사활동 자료사진 (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다른 긴급복구기관과 함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하는 단체로 지난 7월말 관내 54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긴급자원봉사단을 모집해, 11개 단체에서 188명이 참여의사를 밝혀와 앞으로 4개 팀(긴급구호,복구지원,교통지원,의료·방역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