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적모임 제한에 백신 접종자 제외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학원을 포함한 방역 취약시설은 2주에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휴가철‧광복절 여파로 좀처럼 꺾이지 않은 가운데 개학철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지원 등 현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사적모임 및 직계가족 모임은 4명까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