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국가에서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인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으로, 올해 8월 1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자격을 보유한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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