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3일 장성 서삼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1 2기 전남농산어촌유학생’ 환영식에 참석해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종 의장은 “전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없어 폐교가 되고 주변 마을은 활기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산어촌학교에 2021년 1학기부터 가뭄에 단비 같은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