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이혜향)은 한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송석리 송림해안가에 약 1만㎡ 규모의 메밀밭을 조성했다.

지난 7월 중순에 파종을 한 메밀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하얗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지나가는 길손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