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 여성청소년계의 활약으로 지난 1988년 7월경 충남 00시에서 실종된 어린 딸을 DNA 대조를 통해 33년만에 가족과 재회를 하게 됐다.

DNA 유전자를 채취해 33년 만에 가족상봉의 꿈을 이뤄준 권영옥 경사(왼쪽. 풍양파출소)와 김동명 경사(여성청소년계)-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실종자 A씨(여, 43세)는 실종 당시 9세로 1988년 7월 18일경 충남 00시에서 미아로 발견된 후 ‘충남 00원’에 입소 중 앓고 있던 장애 병증이 심해져 ‘00요양원’을 거쳐 현재는 ‘00전문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