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영상을 지난 22일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첫 번째 인물은 무용가 노혜선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춤과 함께 해온 평양검무 이수자다. 그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춤을 추지 못했는데 잠에 들면 춤을 추는 꿈을 꿀만큼 춤을 사랑했다. 결국 전국국악대회에서 입상하며 다시 춤을 추었고, 오산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무료 강습을 시작하면서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인 임영순 선생에게 춤을 배워 평양검무를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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